노벨리스, SBB와 함께 기후 친화적인 철도 운송을 계속 활용할 예정
SBB와의 계약이 2028년까지 연장되어 독일 괴팅겐과 스위스 시에르를 오가는 친환경 알루미늄 철도 운송이 보장됩니다.
노벨리스와 SBB Cargo Switzerland는 성공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B는 독일 괴팅겐과 스위스 시에르에 있는 노벨리스 공장 간의 알루미늄 운송을 계속 담당할 예정입니다. 2028년 말까지 연장된 계약에는 SBB Cargo Switzerland의 기존 약속 외에도 향후 SBB Cargo International이 인수할 노선의 독일 구간이 포함됩니다.
10년 넘게 SBB Cargo는 주당 최대 4~5회의 정기적인 일정에 따라 알루미늄 잉곳과 코일을 운송해 왔으며, 연간 약 30만 톤의 자재를 운송해 왔습니다. 이러한 운송은 노벨리스의 유럽 생산 네트워크 내에서 중심적인 연결 고리로, 공장 간에 그리고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자재 흐름을 보장합니다. 이는 공급망 전체에서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기 위한 핵심 전제 조건입니다. 계약 연장 결정은 철도 화물 운송의 신뢰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전 노선에 걸친 스위스 품질 약속
새로운 계약 조건 덕분에 적재부터 도착까지 전체 운송 체인을 이제 스위스 철도 회사가 관리합니다.
우리는 SBB의 경험과 품질을 신뢰합니다."라고 노벨리스 유럽 공급망 부사장 Roland Leder는 말합니다. "시간 엄수는 특히 적시 생산 프로세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철도는 우리에게 필요한 계획의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후 친화적인 솔루션이기도 합니다."
SBB Cargo Switzerland 영업 책임자 Firat Günes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전체적인 가치 창출이 SBB에서 이루어지고 원스톱 솔루션이 제공된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새로운 조치로 인해 운영 통합이 더욱 긴밀해졌습니다. 표준형 기관차가 두 공장 사이를 지속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국경 지점에서 효율적으로 기관사 교대가 이루어집니다. 시에르 공장 및 역의 조차팀 역시 지역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SBB 소속이어서 근거리 대응과 직접 소통이 가능합니다.
노벨리스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대한 기여
노벨리스는 철도 운송을 지속함으로써 환경 친화적 물류에 대한 의지를 강화합니다. Leder는 "우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책임감 있게 운송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럭 운송과 비교했을 때, 철도 운송은 최대 80%의 CO₂e를 절감하고 해당 지역의 교통량을 줄여 공급망의 탈탄소화에 기여합니다.